내용 |
[공연소개] 국립극단 제192회 정기공연 <햄릿>. 세계 명작 무대 시리즈. 햄릿은 인간의 탐욕과 사악함이 빚어내는 비극성에 주목한 셰익스피어의 날카로운 인간분석과 치밀한 심리묘사로 셰익스피어 4대 비극중 백미로 꼽힌다. 이번 공연은 원작 그대로에 충실한 정통극으로 40여명에 이르는 배우들이 출동하고 러닝타임도 2시간을 훌쩍 넘겼다. 엘리자베스 시대 유럽의 궁정문화를 보여주는 무대와 의상, 국가대표 펜싱코치까지 동원한 펜싱장면, 대형극에 걸맞는 선굵은 무대제스처 등 정통극의 기본조건을 모두 갖춘 무대이다.
[공연구성] 01. 1부 '오, 이 더러운 육체여, 녹아 내려서 차라리 한 방울 이슬이 되거라!' 02. 2부 '그 나머지는 오직 침묵뿐이다' |
출연진 |
햄릿-김석훈 / 클로디우스-이호재 / 거트루드-양금석 / 폴로니우스-문영수 / 유령·귀족-이문수 / 레어티스-최운교 / 오필리아-계미경 / 호라시오-최원석 / 로젠크란츠·귀족·노르웨이병사-김진서 / 길덴스턴·귀족·노르웨이병사-서상원 / 포틴브라스·유령·귀족-김종구 / 볼트만-김재건 / 마셀러스-노석채 / 오스릭-이영호 외 국립극단원 |
스태프 |
원작-셰익스피어 / 연출-정진수 / 드라마투르그-안민국 / 무대디자인-송관우 / 의상디자인-이신혜 / 음악-강선희 / 스테이지컴뱃-전훈 / 분장-손진숙 / 조연출-이은준 / 무대감독-목호찬 / 조명디자인-박정수 / 음향디자인-오진수 / 효과-한철 / 무대장치제작-이원영, 강승구 / 무대장치전환-주기홍, 박병우 / 소품-정복모, 채수형 / 장신구-엄인섭 / 영사-범기창 / 무대기계-김동기, 이승수, 김영훈, 전선택 / 작화-이경원 / 기획·홍보-이주연, 장정선 / 펜싱지도-고종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