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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 바냐 아저씨

2004 바냐 아저씨

수행기간
2004.07.05 ~ 2004.07.11
기본번호
Dr20040018
분류유형
연극 일반연극
수행단체
국립극단
수행장소
국립극장 달오름극장

내용

1897년 발간된 『회곡집』에 발표된 작품으로, 1899년 가을 모스크바예술극장에서 초연되었다.
주인공 ‘바냐(바이니츠키)’는 어머니와 죽은 여동생의 딸인 ‘소냐’와 함께 순박하게 농사짓는 농부로, 매부인 교수 세레브라코프에게 열심히 일해 번 돈을 부쳐주는 낙으로 살아간다. 어느 날 이 영지로 퇴직한 매부와 그의 젊고 아름다운 후처 옐레나가 들어오고, 옐레나의 등장과 함께 모든 갈등은 눈을 뜬다. 옐레나를 마음에 품는 바냐, 바냐의 친구이자 몽상가인 의사 아스트로프 역시 옐레나의 매력에 빠져든다. 그러나 아스트로프를 5년 동안 마음속으로만 사모하는 소냐…. 대단한 학자로만 알았던 매부가 실은 어리석은 속물임을 깨달은 바냐는 그가 영지를 팔고 도시로 가겠다고 선언하자 그 동안 쌓였던 원한과 분노가 폭발해 권총을 들이댄다. 다행히 총알은 빗겨가고 교수와 옐레나는 허겁지겁 영지를 떠나고 만다. 한바탕 폭풍이 끝나고 다시 원 위치로 돌아온 사람들….

“우리 힘을 내서 살아가요. 이 길고 긴 낮과 밤을 쉼 없이 살아나가요. 운명이 우리에게 내리는 시련을 우리 꾹 참고 살아가요. 지금도, 늙어서도, 한시도 쉬지 말고 남을 위해 일해요. 그리고 때가 오면 정직하게 죽어요.…”

소냐의 다짐과 함께 천천히 막이 내린다.

출연진

바냐-이문수 / 세레브라코프-최상설 / 옐레나-남기애 / 아스트로프-오영수 /소냐-곽명화 / 바이니츠카야 부인-백성희 / 텔레긴-문영수 / 마리나-이승옥 / 에핌-노석채 / 심부름꾼-이원재

스태프

원작-안톤 체호프 / 예술감독-이윤택 / 번역·연출-전훈 / 무대디자인-박동우 / 음악-김대환 / 조명디자인-구윤영 / 분장디자인-김수경 / 소품·의상디자인-서현숙 / 장신구-김흥한, 엄인섭 / 조연출-이유미, 신소정, 백경민 / 기술팀장-김인철 / 무대감독-목호찬 / 장치-김수호 외 / 작화-이명교 외 / 음향-김선진 외 / 영사-박지용 / 예술팀장-구재하 / 홍보-한정희 / 마케팅-정세원 / 사진-김찬복, 전훈 / 기획-권혜미, 류상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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