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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연소개]
국립극단 제197회 정기공연 <집>. 우수 레퍼토리 앙코르 공연. <집>은 13평짜리 반지하 집에 사는 한 가족이 좌충우돌 속에서도 그 해법을 찾아내고 서로의 등을 두드려 가며 집다운 집을 마련해 나가는 과정을 자연스럽고 유쾌하게 그려낸 공연이다. 다소 엉뚱한 에피소드로 이어지는 듯하지만 과장이나 억지 없이 바로 우리집의 아니면 이웃집의 이야기에 동참하는 듯 자연스러운 전개가 가족의 소중함이라는 평범한 주제를 쉽고 재미있게 만들어 주는 작품이다.

아버지-오영수 / 어머니-이혜경 / 전씨-우상전 / 장모-조은경 / 슈퍼아저씨-서희승 / 길자-이승옥 / 철수(나)-김진서 / 매형-서상원 / 누나(경숙)-이은희 / 진주-김지희 / 미자-권복순 / 옥상-남유선 / 미정-계미경 / 명자-곽명화

작가·연출-박근형 / 무대미술·의상디자인-송은주 / 음악-정대경 / 분장디자인-손진숙 / 조연출-이은준 / 제작총지휘-박상규 / 예술감독-김철리, 구재하 / 기술감독-김인철 / 무대감독-목호찬 / 조명디자인-구승현 / 음향디자인-김형준 / 영사-변명근 / 무대기계-김영훈 / 무대장치제작-이원영 외 / 작화-이성현 / 소품-정복모, 채수형 / 장신구-엄민섭, 홍광섭 / 홍보-김희전, 한정희 / 사진-김찬복 / 기획위원-권혜미 / 진행-정세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