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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연소개]
국립극단 제183회 정기공연 <무의도 기행>. 1999 건축문화의 해, 한·중·일 동양 3국 재조명시리즈 2. 함세덕의 <무의도 기행>은 해방전 일제치하의 비극적인 삶을 토속적이면서도 생생하게 그려낸 공연이다. 배경이 바뀌지 않고 한 장소에서만 극이 진행되며, 현실의 모습을 그대로 옮겨온 듯한 무대와 시간 순서를 따라 느릿느릿 고조되는 사건 전개 등 정통 사실주의 연극의 한 모범을 감상할 수 있는 무대이다.

낙경-장민호, 최상설 / 공씨-백성희, 이혜경 / 공주학-이문수 / 주학의 처-권복순 / 천명-이상직 / 구주부-김재건 / 회녀-남유선 / 판성-전국환 / 천순-곽명화 / 성서방-문영수 / 노틀할아범-오영수 / 도조교장-김종구 / 함세덕-박세덕 / 늙은 어부-서희승 / 직지사 어부-우상전 / 젊은 어부-이영호 / 키 큰 어부-최운교 / 동리아낙-이승옥, 조은경, 한희정, 계미경, 박선아 / 면장-김진서 / 교사-노석채 / 내빈-김석훈(연수단원) / 어린 천명-구성춘 / 사진사-이치삼 / 동리아낙-안지은 / 사진사 조수-박웅선 / 어부-최진영, 한윤춘, 최교식 / 남자들-박종현, 김기남 / 아이들-박선영, 나지형, 이미옥, 장영란

예술감독-정상철 / 원작-함세덕 / 각색·연출-김석만 / 무대미술-이태섭 / 의상-김현숙 / 음악-노부영 / 창지도-김혜란 / 조명디자인-이상봉 / 음향제작-한철 / 조연출-김민정 / 소품-김종한 / 분장-최효성 / 녹음지휘-김철호 / 피리-곽태규 / 해금·아쟁-김기동 / 타악-권성택 / 대금-노부영, 이창우 / 무녀-김경란 / 기획·홍보-권혜미 / 무대장치전환-송점수 외 / 전환-정용수 외 / 작화-구재하 외 / 소품-이환규 외 / 의상-김경주 외 / 장신구-엄인섭, 박철서 / 조명-우시범, 박용환 / 음향-한송헌 / 영사-변명근 / 무대기계-전선택, 신동호 / 무대감독-목호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