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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연소개]
국립극단 제150회 정기공연 <맹진사댁 경사>. 1992 한국명작무대. <맹진사댁 경사>는 해학과 풍자로 인간의 위선을 통렬히 비판한 희극, 극립극단이 고수해왔던 엄격한 공연틀에서 벗어나 노래와 춤 등 뮤지컬적 성격이 강조되고 흥겨운 가락과 율동이 어우러진 민속놀이 한마당이 펼쳐지는 공연이다.

맹노인-우상전 / 맹효원-오영수 / 맹태랑-권성덕 / 한씨-이승옥 / 갑분이-조은경, 정진이 / 이쁜이-권복순 / 삼돌이-주진모 / 박참봉-김재건 / 유모-손숙, 손봉숙 / 덥석부리-최상설 / 미언-박상규 / 과객-이문수 / 동네사람·친척·농부-문영수, 서희승, 전국환, 김종구, 최운교, 이영호 / 객원-유형관, 채용병, 송바울, 전대규, 이충원, 이윤원, 양승호, 안진주, 이경수, 조훈일 / 동네처녀·아낙네·농부-이혜경, 이경성, 허지연, 배유정 외

원작-오영진 / 연출-김상열 / 장치디자인-최연호 / 의상디자인-정경희 / 작곡-김영재 / 안무-정재만 / 노래지도-배해일 / 연주-한상일, 정화영, 김영길, 정현, 윤경수, 김오순, 남현우, 정연화, 김규형, 김원선 / 분장-김종한 / 조연출-송미숙 / 조안무-한광수, 김충한 / 장치제작-송점수 / 장치전환-정용수 / 조명-김인철 / 작화-여운덕 / 음향-오진수 / 소품-이상익 / 장신구-편덕용 / 의상진행-김경수 / 무대감독-김창래